힘펠 뉴스

[언론공지] : : [‘핫’한 제품&기술㉜] 힘펠 ‘바이오후드’

등록일 : 2024-02-16 조회수 : 430

주방은 가정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공간이다. 음식을 요리하는 과정에서 상당량의 조리흄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튀김, 볶음, 구이 과정에서 기름이 에어로졸 형태로 분산되기도 하고, 연소되는 가스에서 발생하는 유기 오염물질, 조리과정에서 식재료가 뿜어내는 수증기는 실내공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다. 특히 다환방향족탄소(PAHs), 포름알데하이드, 아세트알데하이드, 아크릴아마이드, 아크로레인 등의 발암물질도 배출되는 만큼 주방 후드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힘펠의 주방후드 제품인 바이오후드를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힘펠이 그동안 기업간 거래(B2B) 중심에서 기업과 소비사간 거래(B2C)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발병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실내공기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진 영향이다. 이를 계기로 B2B 중심으로 성장하던 힘펠은 B2C 판매를 늘려가면서 환기산업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아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주방후드 제품을 출시, 본격적으로 후드사업에 진입했다.

◇ 주방후드 포트폴리오 확대

최근 급식실 조리흄 발생으로 인한 건강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가정 주방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하기 위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힘펠은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주방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가 재실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올바른 환기문화를 주방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바이오후드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쾌적한 실내공기 환경을 유지할 뿐 아니라 안전한 주방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주방환기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후드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대폭 낮춘 ‘저소움 후드’로 개발해 고객의 주거환경을 한 단계 높이는 일에 집중했다.

◇ 도서관 수준의 조용한 후드

힘펠이 출시한 바이오후드는 고효율 저소음을 실현했다. 브러시가 없으면서 DC전동기와 비슷한 출력을 낼 수 있는 ‘BLDC모터’와 정풍량 기술이 적용된 까닭이다. 그 결과 주방 소음은 줄이고 배기 성능을 한층 개선했다.

힘펠에 따르면, 자체 실험결과 주방 소음을 최대 13데시벨(dB) 저감시켜 50dB 이하의 조용한 도서관 수준의 환경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전원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강한 흡입력으로 작동돼 신속한 환기성능을 자랑했다.

큰 소음으로 인해 사용이 꺼려진다는 소비자의 심리를 반영해 그동안 낮았던 후드의 사용빈도를 높일 것으로 힘펠 측은 기대했다. 또 빠른 환기와 저소음으로 주방과 맞닿은 베란다, 거실 등 인접 공간에도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펠의 바이오후드2 제품과 타사 주방후드의 성능 비교.
◇ 고성능에 편리함까지 더해

힘펠의 바이오후드는 정풍량 레인지후드로 인증을 받는 등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풍량을 이용자 필요에 따라 3단계로 제어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또 터치 디스플레이와 조그다이얼 디자인을 채택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이 설계됐다.

바이오후드는 다채로운 컬러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 취향에 따른 제품선택이 가능하고, 슬림한 제품 디자인을 통해 심미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제품의 재질도 소비자가 쉽게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컬러 STS 강판을 적용했다.

무엇보다 시대적 화두인 ESG 경영에 발맞춰 팬케이스를 EPP 재질로 만들었다. 높은 강도와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EPP하는 만큼 제품의 기대수명도 길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EPP 재질은 △결로 방지 △완충효과높음 △고강도 △우수한 내구성 △인체 무해 △강한 내열성 △낮은 흡수율에 따른 방청, 부식 방지 △제품 경량화에 강점을 지녔다.

힘펠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사와 B2C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컬러 디자인과 설치 형태의 후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환기가전 리딩기업으로서 다채로워지는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공간별 환기 제품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기계설비신문(http://www.kmecnews.co.kr)